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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를 위하여_eBook

저자 알렉스 레이크 발매 2021년 11월 30일
브랜드 토마토출판사 분야 미스터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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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0,900원 ISBN 9791190278911

책소개

★ 아마존 ebook 1위
★ 선데이타임즈 Top10 베스트셀러
★ USA Today 베스트셀러

모든 부모의 악몽이 현실이 된다!
전미 대륙을 사로잡은 최고의 심리스릴러
하굣길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 줄리아의 다섯 살배기 딸 안나. 목격자도, 증거도, 아이의 몸값을 요구하는 협박 전화도 한 번 없는 희대의 유괴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진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언론과 SNS에서는 줄리아를 무차별적으로 마녀사냥 하는 데 혈안이다. 그런데 지옥 같던 일주일 만에 놀랍게도 안나가 무사히 돌아온다. 범인은 왜 안나를 데려갔으며, 다시 돌려보냈을까?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진짜 악몽이 시작된다!

저자소개

알렉스 레이크 (Alex Lake)


영국 북서부에서 태어난 영국인 소설가이다. 2010년 아마존 신인 작가 탑 10에 오르며 화려하게 데뷔하였으며, 정체를 숨기고 ‘알렉스 레이크’라는 새로운 필명으로 발표한 첫 번째 소설 『애프터 안나』가 온라인에서 별점 평 5,000여 개, 독자 리뷰 1,000여 개를 돌파하며 단숨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단숨에 아마존 킨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그가 발표한 두 번째 소설 『킬링 케이트』에 이은 세 번째 소설 『카피캣』 역시 마지막까지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숨 막히는 전개로 호평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도서목차

프롤로그

1부. 전 BEFORE
1장 아이가 사라졌다
2장 처음 몇 시간
3장 첫째 날
4장 둘째 날
5장 셋째 날
6장 넷째 날
7장 다섯째 날
8장 여섯째 날
9장 일곱째 날

2부. 후 AFTERWARDS
10장 집으로
11장 아직 끝나지 않았다
12장 난조亂調
13장 법과 도덕
14장 인형의 집
15장 집에 갈 시간
16장 필요악
17장 장미의 전쟁
18장 한 달 뒤
19장 두 달 뒤
20장 한 시간 뒤

감사의 말

편집자 리뷰

★ 아마존 ebook 1위
★ 선데이 타임즈 Top10 베스트셀러
★ USA Today 베스트셀러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전미 지역은 물론 한국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화제의 심리스릴러 『애프터 안나』가 『안나를 위하여』라는 제목의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안나를 위하여』는 아마존 ebook 1위, 선데이 타임즈 베스트셀러, USA Today 베스트셀러를 기록했으며 아마존이 선정한 베스트 책에 이름을 올리는 등 영미권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더 재미있어질 거야.
아이는 더 이상 목표물이 아니야.”

모든 부모의 악몽이 현실이 된다!
전미 대륙을 사로잡은 최고의 심리스릴러
잘나가는 이혼전문변호사 줄리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 때문에 딸 안나의 하교 시간에 30분 늦은 사이, 안나는 하굣길에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만다. 경찰은 곧바로 수사에 착수하지만, 목격자도 증거도 없고, 안나의 몸값을 협박하는 전화 한 번 없는 희대의 유괴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든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언론은 안나를 데리러 가는 길에 늦은 줄리아를 비난하고 나선다.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에만 혈안이 된 기자들은 앞다투어 그녀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무책임하고 자격 없는 엄마로 몰아가고, 대중들은 없는 사실까지 지어내며 그녀를 ‘난잡한 엄마’라고 마녀사냥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안나가 사라지기 전부터 이미 삐걱거리던 남편 브라이언과의 결혼 생활은 이 일로 인해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늘 그녀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던 시어머니는 기다렸다는 듯이 줄리아를 질타한다.

자극적인 기사로 관심 끌기에만 혈안이 되어 본래 기능을 잃어버린 언론과, 여론몰이에 너무나도 쉽게 휩쓸려 아무런 죄책감 없이 인터넷상에서 마녀사냥을 하는 대중들에 대한 묘사는 언론과 인터넷 공간에 대한 우리 사회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특히 이 모든 과정에서 스스로를 ‘너’라고 칭하는 독특한 범인의 시점과 줄리아를 중심으로 하는 3인칭 시점의 교차서술은 긴장감을 더해준다.

그런데 놀랍게도, 딱 일주일 만에 안나가 돌아온다. 그것도 너무나 멀쩡하게, 정신적 학대나 구타의 흔적도 없이 말이다. 단지 이상한 점이 있다면 지난 일주일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뿐이다. 하루하루 지옥을 걷는 것만 같던 줄리아는 안나를 되찾았다는 사실에 안도하지만 어쩐지 불안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범인은 왜 안나를 데려갔으며, 다시 돌려보냈을까?

『안나를 위하여』의 시작은 아동실종사건을 소재로 한 여느 미스터리 스릴러와 비슷해 보인다. 하지만 실종아동의 귀환이 곧 사건의 해결이었던 지금까지의 여타 작품들과는 달리 안나가 너무도 멀쩡하게, 아무런 학대의 흔적도 없이 돌아오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안나가 돌아오면서부터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과연 줄리아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안나를 위하여』에 쏟아진 독자들의 찬사
“손톱을 물어뜯게 되는 심리스릴러”
“척추가 오싹해지는 스토리텔링”
“첫 단락에서 나를 사로잡았다.”